낙서 (2009-08-09)
오늘은 올 여름들어서 가장 더운 날씨였지만 하늘 만큼은 정말 최고였다. 여기저기 하늘 사진이 올라오는 것만 봐도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볼 수 없는 하늘 모습에 감탄했나보다. 대세에 동참해 조금 늦은 시간 찍은 하늘 사진을 포스팅한다. 오후 2시쯤 모습은 마치 UFO 무리가 서울을 침공하는 모습같았는데 조금 아쉽다. 풍성한 하늘과 에어콘 그리고 커피 한 잔에 감사하며 늦은 저녁 작업에 열중한다.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 시작하기
월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에 2009.6 - 2009.7 2회에 걸쳐서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을 주제로 글을 썼습니다. Open External 플러그인과 Multi-File History 플러그인을 만들면서 얻은 경험을 공유하고자 했는데 글 쓰기가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군요.
뭐 이렇게 해서 나온 글은 마이크로스프트웨어 측의 동의를 얻어 먼저 6월호에 실린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 시작하기』를 공개합니다. 7월호 분량은 다음달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디 이클립스 플러그인 개발 관련 자료를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계획만 해둔 플러그인이 꽤 있는데 에너지를 투자하지 못하고 있네요. :)
프로그래밍 jQuery 증보판 소식
프로그래밍 jQuery의 증보판이 출간되었습니다. 출간된지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이제서야 소식을 전하네요.
프로그래밍 jQuery가 많은 사랑은 받았는지 1쇄가 모두 팔렸습니다. 2쇄가 나올 시기에 jQuery 1.3이 릴리스 되었고,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기에 프로그래밍 jQuery의 증보판에서는 기존 책의 오탈자 수정과 함께 jQuery 1.3의 새로운 내용을 부록으로 수록했습니다. 많은 내용이 변경되지는 않았기에 기존 책을 가지신 분들이 새 책을 구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출판사에서 추가된 부록을 PDF 파일로 공개했으니, 새로 추가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사 블로그를 참조하세요.
me2DAY for Android 릴리스 (2009/06/11)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미투데이의 안드로이드용 매시업 애플리케이션인 me2DAY for Android의 두 번째 버전을 릴리스 합니다. 이후 존칭은 생략합니다.
라이선스
개인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직접 설치하는 것만 무료이다. 조금이라도 상업적인 성격이 포함된 이용은 허용하지 않는다. 추후 유료화될 수 있으며(계획은 없음) 유료화 이후에 이전 버전에 대한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설치하기
me2DAY for Android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 수 있다. me2day로 검색해서 설치하면 된다. me2DAY for Android는 1.5 펌웨어 이상 버전을 지원한다. 따라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폰의 펌웨어 버전이 1.5보다 낮다면 마켓에서 검색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전 버전은 보호된 애플리케이션으로 등록해두어서 개발폰에서 검색되지 않는 문제가 있기에 애플리케이션을 새로 등록했다. 따라서, 이전 버전 사용자는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이용하지 못하고 새로 설치해야 한다.
요약
기존에 지원하던 세 가지 종류의 글쓰기 기능은 첫 번째 릴리스 문서를 참조한다.
추가사항
-
글 쓰기 기능
- 위치 정보 기록하기 (설정 가능)
- 글 쓰기 종류 추가 - 책 바코드 스캔해서 ISBN 포스팅하기 (me2book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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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보기 기능
- 내글보기/친구들은/친구의 친구들은
-
포스팅 상세 보기
- 댓글 보기
- me2photo 보기
- 포스팅 위치 정보 존재 시 구글 맵에서 위치보기
- 댓글쓰기/미투하기
변경사항
- 애플리케이션 이름을 me2ANDROID에서 me2DAY for Android로 변경
- 글 쓰기 메뉴 통합 메뉴로 변경
- 앨범 사진 불러오기 성능 향상
- 아이콘 선택 시 사용자가 등록한 아이콘 보여주기
상세 정보
애플리케이션 이름 변경을 반영했고, 글 보기 기능에 대한 메뉴를 추가하였다.
글 쓰기 통합 메뉴/사용자 등록 아이콘 보여주기
글 쓰기 기능은 추후 비디오/오디오 지원도 고려해서 통합 메뉴를 구성했다. 기존의 글 쓰기 기능에서 "책 정보 스캔해서 올리기" 메뉴가 추가되었다. 책 정보 메뉴 스캔 기능에 대해서는 아래서 설명한다. 글을 작성할 때 기존 아이콘 선택 방식에서 실제 사용자 등록 아이콘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위치정보 기록하기
위치정보 기록하기가 설정에 추가되었고 설정을 켠 상태에서는 글 작성 시 위치정보도 함께 기록한다. 이때, GPS는 켜져있어야 하고 상단의 GPS 표시기가 깜빡임을 멈추고 제대로 위치를 인식한 상태여야 한다.
책 바코드 스캔해서 me2book 정보 쓰기
책의 바코드 정보를 스캔해서 올리기 위해서는 먼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Barcode Scanner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설치한다. 이후 아래 그림과 같이 책의 바코드를 인신한 후 포스팅하면 me2book 정보가 등록된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릴리스에서 두 가지 참신한 기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글보기
글 보기 기능은 자신의 미투데이 보기와 친구들의 글 보기 기능을 지원한다. 친구의 글 보기, 친구의 친구들은 기능을 제공하기에 자신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들의 글도 볼 수 있다.
글 상세 보기/댓글쓰기/미투하기
글 상세보기 화면에서는 달려있는 댓글을 보고 새로운 댓글을 달거나 metoo를 할 수 있다.
미투포토/구글 맵 위치보기
글 상세보기 화면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만약 해당 글에 미투포토가 등록돼있다면 썸네일을 클릭하여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또, 해당 글에 위치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면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여 포스팅한 위치를 구글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연 동영상
동영상 화질이 나쁜편이라 동작을 제대로 확인하기 곤란하다고 판단해서 에뮬레이터에서의 동작을 녹화했다. 카메라 관련된 몇 가지 기능을 소개하지 못하지만 더 알아보기 쉬워졌다.
다음 버전 지원 예정 기능
링크 열기 등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다음 버전에 지원하려고 계획한 기능은 다음과 같다. 이외에도 필요하다고 느끼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 미투데이 알리미 API를 이용한 댓글 등 알림 기능
- 미투포토에 올리는 사진 해상도 선택 기능
- 음성 올리기/ 비디오 올리기 (비디오 올리기는 API가 아직 지원되지 않고 있기에 지원되는대로 추가할 예정)
apk 파일 추가
안드로이드 마켓을 이용하지 못한다는 요청에 apk 파일을 추가한다. 다운로드 받아서 "adb install 파일명"으로 설치할 수 있다.
- 다운로드: kr.pragmatic.me2day.apk
울릉도 여행(2)
지난 울릉도 여행 사진에 이어서 계속 올립니다. 함께 간 사람들의 사진도 같이 받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받지 못했네요.
둘째 날은 오전에는 섬 일주 유람선을 타고 오후에는 성인봉에 올랐고, 마지막 날은 가벼운 마음으로 해변 산책코스를 거닐고 엄청난 멀미와 함께 울릉도를 나왔습니다. 울릉도를 나온 후 함께 간 선배 집인 후포에 방문해서 백암 온천도 즐기고 울릉도에서 먹지 못한 오징어 회를 포함해 맛있는 것들로 엄청나게 보충하고 돌아왔습니다.
섬일주 유럄선 코스에서 갈매기를 제외하고 가장 기억에 남던 코끼리 바위. 이 앞에선 사진 찍으라고 유람선을 잠시 멈춰준다.
울릉도에서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갈매기 사진. 줌도 없는 느려터진 단렌즈 카메라로 이거 한 장 건져보겠다고 얼마나 찍었는지 모르겠다.
성인봉 정상 전망대. 오르막이 상당히 가파르기에 정말 고생하면서 올라갔다. 경치도 좋고 원시림 지역의 나무들은 정말 멋있지만 한쪽은 경사가 심하고 다른쪽은 전부 계단으로 만들어 두어서 어디로 올라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 5월에 아직 녹지 않고 남아있는 눈도 볼 수 있고 좋긴하다.
나리분지로 성인봉을 내려와서 도동항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다보니 해가 저물어 간다. 이 버스가 해안도로를 전부 타고 돌기에 관광버스로도 손색이 없다. 저녁에는 울릉도 약소를 먹었지만 워낙 피곤해서 먹는데 집중했다. 마침 소 잡은 날이라고 이것 저것 젊은 사람들은 잘 먹지 못하는 부위를 서비스로 주셔서 힘들었다. 150g이 서울에서 먹던 150g보다 훨씬 많더라.
숙소를 떠나며 또 인증샷!
포항에 도착한 날 하늘. 얼마 후 바로 쏟아졌다. 바다가 요동쳐서 멀미 때문에 죽다 살아났다. 그래도 다행히 배가 떠서 나올 수 있었다고 좋아했지만 다음날은 다시 화창해졌다.
아무런 증거사진 없는 후포에서의 행적을 증명해주는 게. 선배 아버님이 챙겨주셔서 온가족이 배불리 먹고도 남았다.